아시아나항공, 여행 전문지 선정 '최고 승무원상'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은 글로벌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가 주관하는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즈'에서 21년 연속 '최고 승무원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2004년 설립된 미국 여행 전문지다. 매년 50만명의 구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이 중 2만명 이상의 투표를 집계해 항공, 호텔 등 여행업계 각 부문 최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아시아나항공이 '최고 승무원상'을 수상하게 된 배경에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기내 안전을 위한 승무원들의 신속하고 침착한 대응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11일 LA 레머타지 베벌리 힐스(L'Ermitage Beverly Hills) 호텔에서 오후 6시에 열린다. 김영섭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장은 "아시아나의 고품격 고객 서비스와 고객 만족을 위한 승무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을 인정받아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2024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 '대형 항공 부문' 1위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24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항공 부문 1위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4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항공 부문 1위 수상 등 항공 서비스 전반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아시아나항공 승무원상 아시아나항공 여행 김영섭 아시아나항공 전문지 글로벌